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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본인인증 수단이란?
비대면 환경에서 온라인으로 계좌 개설, 금융 거래, 민원 신청 등을 할 때 본인임을 인증하는 수단이 필요합니다. 과거에는 공인인증서(현 공동인증서)가 유일했지만, 현재는 다양한 민간인증서가 등장하며 선택지가 넓어졌습니다.
2. 공동인증서란?
- 기존 공인인증서의 후속 제도로, 2020년 공인인증서 제도 폐지 이후에도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.
- PC와 스마트폰에서 모두 사용 가능하며, 은행, 관공서, 홈택스 등 공공 업무에 필수인 경우가 많습니다.
- 발급기관: 금융결제원, 은행, 카드사 등
- 저장방식: USB, PC, 클라우드, 스마트폰
- 사용 시 복잡한 비밀번호 입력이 필요해 사용성이 다소 불편할 수 있습니다.
3. 민간인증서란?
공동인증서와 달리 민간 기업이 개발한 본인인증 서비스로, 최근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.
- 대표 종류: 카카오 인증서, PASS 인증서, KB모바일인증서, 삼성패스, 토스 인증서 등
- 인증방식: 생체인증(지문, 얼굴), PIN번호
- 저장방식: 스마트폰 앱 내에 안전하게 저장
- 사용처: 은행, 카드사, 쇼핑몰, 정부24, 홈택스 등 다수 연동
- 장점: 설치 간편, 비밀번호 간소화, 빠른 인증속도
4. 공동인증서 vs 민간인증서 비교
항목 | 공동인증서 | 민간인증서 |
---|---|---|
발급기관 | 금융결제원, 은행 등 | 카카오, KB국민은행, 통신사 등 |
인증방식 | 비밀번호 입력 | 생체인증, 간편비밀번호 |
보안성 | 높음 (하지만 사용 불편) | 높음 (기기 기반 보안) |
호환성 | 공공기관 및 금융기관에서 필수 | 민간·금융기관 중심 확대 중 |
편의성 | 낮음 | 높음 |
유효기간 | 1년 (갱신 필요) | 최대 3년 |
5. 어떤 인증서를 선택해야 할까?
- 공공기관, 연말정산, 국세청 업무 등에서는 공동인증서가 아직 필수인 경우가 많습니다.
- 일상적인 금융거래나 간편한 인증이 필요하다면 민간인증서 사용을 추천드립니다.
- 가장 현명한 방법은 둘 다 준비하여 필요에 따라 병행 사용하는 것입니다.
6. 마무리
비대면 시대, 본인인증 수단의 다양화는 사용자에게 더 큰 편의를 제공하고 있습니다. 각각의 인증 수단의 특성과 장단점을 파악하고, 상황에 맞게 똑똑하게 활용해보세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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