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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업을 정리하고자 할 때 가장 먼저 해야 할 일 중 하나가 폐업 신고입니다. 폐업 처리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 세금이 계속 부과될 수 있으니, 반드시 정해진 절차에 따라 빠르게 신고해야 합니다.
폐업 신고는 왜 해야 하나요?
- 사업 종료 시 부가가치세 신고를 위해 반드시 필요
- 미신고 시 세무서에서 계속 사업자로 간주, 세금 고지 가능
- 사업자등록 말소를 위해 폐업신고는 필수
폐업 신고 방법 2가지
1. 온라인 신고 (홈택스)
- 홈택스 홈페이지 접속: https://www.hometax.go.kr
- 로그인 후 → [민원증명] > [사업자등록 신청/정정/폐업] > [폐업신고] 클릭
- 폐업일자, 사유 입력 및 신청서 제출
- 전자서명(공동인증서) 필요
- 즉시 처리되며, 사업자등록 상태는 ‘폐업’으로 전환됨
2. 방문 신고 (세무서)
- 관할 세무서 민원봉사실 방문
- 폐업신고서 작성 후 제출
- 바로 접수 및 처리 (신분증 지참 필수)
폐업 신고 필요서류
개인사업자일 경우
- 사업자등록증 원본
- 신분증
- 폐업신고서 (세무서에 비치 또는 홈택스 양식 사용)
법인사업자일 경우
- 사업자등록증
- 법인 인감증명서 1부
- 폐업신고서
- 법인 등기사항전부증명서
- 대리 신청 시 위임장 및 대리인 신분증
※ 전자세금계산서 발급 사업자는 전자세금계산서 발급 종료도 반드시 함께 신고해야 합니다.
폐업 후 해야 할 일
- 부가가치세 예정/확정 신고: 폐업일이 속한 과세기간까지 정산 필요
- 4대보험 정리: 국민연금, 건강보험, 고용보험 사업장 정리
- 사업자통장 정리 및 카드 해지
- 폐업사실증명서 발급 (필요 시 민원24 또는 정부24에서 발급 가능)
Q&A 자주 묻는 질문
Q. 폐업신고를 안 하면 어떻게 되나요?
A. 국세청에선 여전히 사업 중인 것으로 판단하여 세금 고지서가 계속 발송될 수 있습니다.
Q. 폐업신고 후 재등록은 가능한가요?
A. 네. 이후 동일 명의 또는 새로운 사업 명의로 언제든 사업자등록 가능합니다.
Q. 온라인 신고 시 출력해야 할 서류는 없나요?
A. 홈택스에서는 모든 처리가 전자문서로 가능하여 따로 출력할 필요는 없습니다.
TIP
폐업신고는 번거롭지 않으며 홈택스에서는 10분 이내로 가능합니다. 다만, 폐업일로부터 20일 이내 신고를 놓치지 마세요.
부가세 신고 및 세금 정산까지 확실하게 마무리해야 후속 불이익이 없습니다.
폐업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입니다. 행정 절차를 깔끔하게 정리하고, 다음 도전을 준비해보세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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